[도봉산 맛집] 섬진강매운탕 - 제대로 된 매운탕은 이곳에서!

오늘은 우리 가족이 쉬는 김에,

가족 외식을 하기 위해 차를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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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찾은 곳은, 작년 가을에 찾은 곳인데

이름하야 바로 섬진강 매운탕!

 

 

 

 

이곳은 도봉산 역에서 가까워요.

저번에 찾을 땐 태풍이 와서

겨우겨우 우산을 잡아쓰고 갔는데

오늘은 날이 넘~~~좋아서 굿굿!

 

위치가 위치이니만큼,

등산갔다 온 사람들이 손님으로 

많이 오더라구요.

 

 

 

 

 

역시 맛집답게 주차가 만차ㄷㄷㄷ

하지만 운좋게 들어가려는 찰나

극적으로 주차 자리가 나서 주차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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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동주(중, 6,000원)부터 주문하고

매운탕을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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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문한 메뉴는 #메기매운탕

메기가 살이 많아서 먹을 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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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빠가사리는 국물이 좋고,

메기는 먹을 게 많다는 게 각각 장점이랄까?

그런데 가성비로 따지면 역시...

살이 많은 메기의 승리랄까요?

(양 많고 가격도 싸니까 아무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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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메기탕은

26,000원(소)/39,000원(중)/45,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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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섞어탕(메기+빠가사리)

36,000원(소)/46,000원(중)/56,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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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빠가탕은

43,000원(소)/53,000원(중)/63,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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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사리가 비싸긴 하구나...)

 

 

 

잠시 뒤엔...

 

 

 

 

살짝 끓으면 야채부터 먹기 시작하면 되요.

하지만 본격적인 국물은 제대로 우러나오면 그때로!

 

https://www.youtube.com/watch?v=KsiYHX_dm8M

보글보글보글보글

 

 

사진을 위해 메기 한마리 잡아봤어요~!

 

역시 메기는 통째로 가시를 사라라락 발라내서

저렇게 큰 덩어리로 한 입 먹으면...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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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물이 비리지가 않고

(민물고기를 잘못 끓이면 냄새가 나요)

메기가 싱싱하고 살이 탄탄쫀득해서

씹는 맛이 제대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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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매운탕의 특징

끓일수록 깊어져서 그 맛이 렙업, 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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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마지막에 밥까지 먹어야죠!

 

2인분 볶았는데 3명이서 아주 만족할 정도로

푸짐하게 볶아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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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도 양이 많아서 바리바리 포장해서

저녁먹을 때 한 번 더 먹었어요.

정말 이곳은 올 때마다 가성비 최고!

 

맛	★★★★★
가격	★★★★
분위기	★★☆

 

부모님 모시고 가면

국물 드시자마자 칭찬하실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