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수당 신청 시작, 서울 청년이라면 클릭!

오늘부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서울 청년수당' 접수가 시작되었는데요.

 

청년수당이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들 중

미취업자들에게 6개월간 50만원씩 지원하고

청년활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고

술집과 같은 유흥업소 등은 이용할 수 없는

클린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일단 접수 사이트부터 가볼까요?

 

청년수당 신청 | 청년수당 | 설자리 | 서울청년포털

 

자, 접속을 하면 먼저 로그인을 해야 해요.

서울특별시 회원 가입이 안 돼있다면

본인 명의로 가입부터 진행하면 됩니다.

 

이후 링크에 들어가면 청년수당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 자가체크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최종학력 졸업일이

2년이 넘었는지인데요.

 

왜인고 하니, 2년 이내의 청년들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란 위한 사업이 따로 

있기 때문!

 

그리고 현재 정부 관련 사업에 참여 중이라면

중복으로 지원할 수가 없습니다.

(취업성공 패키지, 실업급여 등)

 

 

 

 

다음 화면은 신청자 개인정보 등록 화면인데요.

이 사업은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서울 거주여부와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네요.

중복확인과 주민번호 확인을 꼭 해주세요.

 

 

 

 

다음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화면인데요.

이 사업이 중요하게 보는 건

"졸업한 지 2년이 넘었는가?"라서

최종학력의 졸업증명서가 필수입니다.

 

대학교 졸업이라면 해당 대학교 사이트에서

제증명 메뉴를 통해 졸업증명서를 발급받아서

스캔 후 첨부해 주시면 됩니다.

 

원칙 상으로는 고용보험이 가입이 안 된,

미취업 상태 청년을 위한 사업이지만,

고용보험에 적용되긴 하지만 알바와 같이

정규직 일자리가 아닌 경우엔 근로계약서를 

첨부해서 현재 상태를 증명할 수 있어요.

 

(파트타임 잡을 하면서 사업을 신청 못하는

이들을 위한 배려, 나름 좋네요!)

 

 

 

 

다음 화면은 활동 목표와 희망 프로그램인데요.

이건 자신의 상황에 맞게 클릭하면 됩니다.

활동 계획서라고 하길래 서술형으로 뭐 많이

쓰라고 할 줄 알았는데 간단해서 좋네요.

 

 

 

 

마지막으로 약관 동의를 하고

신청 완료 및 오티 안내 확인 클릭을 하면...

 

 

 

 

신청 완료!!

졸업증명서만 미리 발급받아서 

스캔해 놓으면, 신청은 10분도 안 걸리네요.

 

 

 

발표일정은 8월 7일이네요. 

선정되고 OT신청을 하고 은행에서 계좌 만들고,

일련의 과정들은 단계별 안내를 따라가면 됩니다.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청년들 역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에는 1만 명 내외로

뽑는다고 하니, 해당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은 꼭 신청하셨으면 합니다.

 

 

접수기간은 그렇게 길지 않아요.

6월 30일(화)부터 7월 3일(금)까지니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