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요기요, 요기패스X 무료로 쓰는 제휴 혜택은? (네이버, 신한카드, 토스 요기요 제휴)

안녕하세요, 스토리브릿지입니다.

여러분들 무슨 배달앱을 이용 중이신가요?

저는 처음에는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다가

쿠팡 멤버십을 사용할 때는 쿠팡이츠,

지금은 네이버멤버십 현대카드를 쓰면서

요기요를 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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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배달앱을 쓰기 위해 몇천원씩

월 구독료를 낸다는게 부담스럽더라구요.

쿠팡은 월구독료가 낮을 때는 로켓배송 무료,

배달비도 무료여서 정말 가성비 좋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너무 비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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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기요를 쓰는 김에

배달앱 3위 서비스인 요기요가 아주 강력하고

공격적인 제휴를 하고 있어 정리를 해 봤어요.

 

한 때는 2위였는데 지금은...

요기요는 지난달 점유율이 15.1%로 최근

경영악화로 인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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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배민은 배민대로 확고하고,

쿠팡이 와우멤버십에 배달까지 추가하면서

경쟁력이 많이 밀린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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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의 반격!?

 

그런 요기요가 요즘 제휴를 통해 반격을 시작했어요.

네이버(NAVER), 토스 등 IT 거물들과 손잡고

2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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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배달의민족과 2위 쿠팡이츠가 멤버십 가입을

하면 무료 배달을 제공하는 가운데, 요기요는

사실상 이마저도 제휴를 통해 무료로 배달비를

제공하는 새로운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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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패스X with 토스

요기요는 이달 3일부터 토스와 협력해

토스 고객들에게 '요기패스×' 혜택을 제공하기

시작했데요.

요기요의 요기패스×는

1달에 2900원짜리 멤버십이에요.

멤버십에 가입하면 배달비가 들지 않는

무제한 무료 배달 멤버십 서비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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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이용자에게는 이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여

사실상 공짜로 무제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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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1842만 명인데요. 토스 앱에서 요기요의

무료배달 혜택을 신청하고 계정을 연결하면

바로 '요기패스X with 토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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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의 제휴

 

이번에는 신한카드입니다.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한카드로

요기패스X를 결제하면 구독비를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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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를 통해 요기패스X를 결제한

신규고객 대상으로 월 구독비인 2900원을

청구할인 해준다고 해요.

(기존 고객은 3천원 할인 쿠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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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신청했다면,

연말까지 최대 14,500원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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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의 제휴

이건 제가 받고 있는 혜택인데요.

네이버 멤버십에 요기패스X 무료 혜택이 있어요.

저는 네이버 현대카드로 이번에 바꿨는데

혜택에 요기요의 요기패스X 무료혜택이 있어서

쿠팡 해지하면서 아예 요기요로 갈아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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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이 티빙에 요기요까지

써먹을 수 있는 혜택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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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24일부터 혜택이 추가되었는데

엄밀히 따지면 제휴 행렬의 시작을 네이버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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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하는걸까?

요기요가 이러한 대형 파트너들과 손잡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영악화인데 유료 멤버십을 오히려

무료로 돌리는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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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신규 이용자를 유치하는데 목적이 있어요.

배달앱의 경우는 쓰던 걸 쓰는 관성적인 소비가 크기

때문에 기존에 이용하던 서비스를 이탈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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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써보는 소비자들 역시 구독료를 내면서까지

제2, 제3의 배달앱을 이용할 유인이 없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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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의 목적은 제휴를 통해 신규 소비자들을

멤버십으로 '록인(lock-in)' 시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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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1842만, 네이버플러스의 800만 명,

그리고 신한카드 이용자에게 요기패스×를 일단

쓰게 함으로 자신들의 서비스에 들어오게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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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무료배달에 따른 비용 부담을 짱짱한

파트너사들과 나누기 위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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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멤버십 요금을 통해

무료배달 비용을 상쇄하고 있지만, 요기요는 이들에

비해 자본력에서 밀리기 때문에 1위, 2위의 전략을

따라가기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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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신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부담을 나누며

출혈 경쟁을 피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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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동시에 파트너사들은 자사 회원들에게

무료배달 혜택을 제공해 자신들의 서비스 혜택의

확장의 이점을 누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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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요기요 쓸란다

희망퇴직까지 감행하면서 공격적인 제휴를 통해

2위 탈환을 노리는 요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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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장에서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땡큐니까 일단 당분간은 요기요를 메인 배달앱으로

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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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 중이시거나,

신한카드를 주카드로 이용하시거나, 토스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이 혜택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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