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예금자보호가 되는 CMA가 있다고? (우리WON CMA Note)

 
안녕하세요, 스토리브릿지입니다.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투자 관련 포스팅을 씁니다.
문득 주 거래 은행인 우리은행 자유입출금 통장
이자를 보고 깜짝 놀라 알아보는 '돈 굴리기 콘텐츠'
 

 
이 화면은 정말... 충격이었죠.
있는 돈도 불리지 못했던 지난날이여...
지난 게시물에서는 파킹통장을 개설했고
이번 게시물에서는 CMA 통장을 개설한 걸
정리해보려고 해요.
 
 

CMA는 무엇인가요?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 의 약자로 
자산관리계좌를 말해요. 일반 예금에 비해 높은
이자로 돈 관리를 할 때 필수적으로 나오는 계좌죠.
 
CMA 장점은 일반 예금보다 금리가 높고,
이자가 매일 계산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은행 예금계좌와 종금형을 제외하면
5,000만원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죠.
 
예전에 만들어는 놨는데, 예금자보호가 안되고
비교적 지점이 많지 않다보니 잘 안쓰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돈을 굴릴 계좌를 찾다가 우리종금의 
우리WON CMA Note란 상품을 발견했습니다.
 

 
 

이 상품의 장점은?

 

 
 
우리WON CMA Note의 장점은 한 줄로 하면,
예금자 보호 + 매월 이자 지급(월복리) + 비대면 개설입니다.
 
5천만원까지 되는 예금자보호가 되서 안전하고
이자율이 1000만원까지는 3.6%, 월복리로 되구요.
비대면 개설로 스마트폰으로 바로 개설이 되었어요.
 
보통 인터넷 뱅킹 쓰는 것처럼 계좌이체 가능하구요.
(하지만, 이체 한도가 처음에 200만원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 1000만원이 넘어가면 초과분의 이자율이 3.2%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여유 자금은 연 3.6% 정기 예금에 넣어두었어요.

그리고 지금 1000만원이 되지 않는 정도까지만
우리WON CMA Note 넣어두고 비상금 통장처럼 쓰고 있어요. 같은 돈인데 이자 덜 받으면 억울하니까요!
 
 
 
우리WON CMA Note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1. 정기예금이나 적금처럼 돈이 안묶였으면 하는 돈인데 
2. 매월 이자가 붙고
3. 왠만하면 안전하게 보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4. 당장 쓸 때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다.
...라는 상황일 땐 주저하지 않고 추천합니다.
 
 
우리WON CMA Note를 정리하다보니
파킹통장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껴지는데요.
뭐 둘 다 이자도 비슷하고 예금자 보험이 되니까.
이참에 노는 돈을 어디다 굴리면 좋을지 
생각하고 비교해보는 계기가 되는 거 같아요.
 
진작에 알았으면 이자가 더 붙었을텐데 아쉽네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이자는 붙게 넣어뒀으니
매일 매일 부자가 됩시다!